환자나 보호자의 치료에 임하는 정신적 준비는 아토피성 피부염을 개선하는데 있어서 반드시 그 필요성이 강조되어야 하는 부분이다.

여러 가지 부분에서 조심해야 할 점이 너무 많고 쉽게 완치되지 않는다는 인식은 환자를 절망에 빠드리며 이러한 정신상태는 치료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누구나 피부에 가려움증을 조금씩 가지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서 피부는 약간의 화학적인 자극이나 물리적인 자극에 대하여 당연히 반응하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현상이 조금 심하다는 점으로 이해하고 관리 여하에 따라서는 정상인과 다름없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는 환자의 자신감이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증세의 개선을 위하여 환자가 많은 번거로움이나 하기 싫은 일들을 해야 하다는 점을 피해의식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이를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받아들인다면 마음의 부담을 덜어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것을 하기 싫다는 이유나 문화적, 또는 정신적인 지위를 핑계삼아 반드시 이행해야될 치료의 문제로 받아들이지 않는데 난치의 이유가 있음을 밝힌다.

또 성격적으로 부정적이나 신경질적인 사고방식은 몸에 화기를 돋우기 때문에 당연히 피부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피부염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이해하고 스스로 삼가고 절제하는 태도도 중요함을 밝힌다.

출처 : 아토피 너 딱 걸렸어 / 저자 신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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